안녕하세요~
드러머지니입니다!! 꾸벅!!
지난번 3박 4일의 후폭풍이 가시질 않아서
일거리가 넘쳐나네요~
여기저기 하도 돌아다녀서^^;;
이대로는 계속 쌓일 것만 같아
하나씩 풀고 있어요.ㅋㅋㅋ
오늘은 섭지코지 근처
동생들이 찾아놓은 집으로~
상호명 : 랍씨네
위치 :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122번 길 57
영업시간 : 11 : 30 ~ 22 : 00
20 : 30 라스트오더
(휴무일은 따로 없어서 방문 전에 전화하고 방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~)
전화번호 : 0507-1410-1660
일단 가게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~
조금만 더 들어가면 섭지코지 해변도 있고
아쿠아플라넷도 바로 옆에 있고~
관광하다가 제주 왔다는 느낌을 한번더??
느끼게 해 줄 수 있는 느낌??
바로 달려갔습니다~~
가게 외관이고요~
좀 골목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있는데
막상 도착해 보니 해안가 바로 앞!!
바로 옆에 조그맣게 주차장이 있어서
거기에 주차를 하고 가게로~~
가게 앞에 터줏대감처럼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데~
낯 가리지도 않고 사람 잘 따르더라고요~
한 5분 정도 놀아준 듯??ㅎㅎ
배고프니까 일단 들어가자...ㅎ;;
주방도 오픈 주방이고 가게는 생각보다 좁았어요~
보이는 테이블 말고 뒤로 4인 테이블 1개 끝~!
포장을 해도 될 거 같지만~~
보시다시피 바깥 뷰가~~~~!!!!!!!
이런 느낌 한번 받고 가야죠??
동생들 말로는 바스켓을 주문하고
랍스터를 먹자고 했는데...
오전부터 먹부림을 해서 사실 배가...
저희는 결국 바스켓 4인에 왕새우 추가하고요~
왕새우갈릭버터구이까지 추가완료!!
저 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
뷰는 날씨 가리지 않죠??ㅎㅎ
윈드서핑 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~
나중에 한번 도전을!!!!!?
(참자....)
기본 세팅은 단출해요~
소스는 초장과 타르타르예요~
또 또!!!! 기분 낸다고 한 잔씩 하겠대요~~~
난 운전 때문에 못 마시는데..ㅠㅠㅠ
분위기도 내고~~
기다리다 목 빠질 때쯤??
사장님이 기다릴 틈도 없이
와르르~~ 쏟으시더라고요..ㅋㅋ
종류가... 뭐가 뭔지...
전복, 홍합, 뿔소라, 왕새우, 딱새우, 조개, 도화새우... 등등...
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??
껍질 그릇에 일회용 장갑이 있는데..
바로 양손 장착!!!
(전 술을 안 먹으니 짬을 안 해도..ㅎㅎ)
해산물도 많고 옥수수, 고구마 계란도 있어요.ㅋㅋ
영양소도 생각하신 듯??ㅎ
정신없이 먹다 보니 왕새우갈릭버터구이 등장!!
요게 요게~~ 새우를 계속 먹었는데도
별미더라고요!! 음... 뭐라고 해야 되지....
그냥 맛있음..ㅋㅋㅋ
열심히 먹다 보니 손에 새우냄새가 진동을 해서~
입구 왼쪽에 보니 세면대와 아기의자가 있더라고요~
(사진도 안 찍고... 아직 멀었네...)
진짜 해산물 원 없이 먹은 거 같아요~
당분간은 해산물 패스~~!!!!
(진짜???ㅋㅋ)
부슬부슬 비도 오고 분위기 내기 좋더라고요~
기억에 남는 한 끼 드시고 싶다면
한번쯤 방문하셔도 아쉬울 거 없을 거 같아요~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~
다음엔 풍부하고 다양한 사진으로 올게요~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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